(출처=손예진 인스타그램, SBS 방송 캡처)
'집사부일체' 손예진이 명품 몸매 비결로 'TRX'를 꼽았다.
손예진은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1주년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손예진은 최초로 집을 공개하는가 하면, 8년째 TRX강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TRX(Totally body, Resistance Exercise·전신 저항 운동)는 미국 해군 특수수색대의 랜디 헤트릭이 고안한 것으로, 전쟁터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낙하산 줄을 탱크에 매달아 운동하던 것이 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운동은 몸의 중심을 강화하고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는데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예진 외에도 배우 현빈, 진재영 등 많은 '몸짱' 연예인들이 TRX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촬영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손예진은 "옛 남자친구와 추억이 깃든 장소"라며 영화 촬영지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손예진과 멤버들은 영화 속 명장면을 따라하며 추억을 되새겼다.
손예진과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찾은 장소는 경기도 양평에 '두물머리'다. 해당 장소는 영화 속 손예진과 정우성이 마지막으로 여행을 떠났던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