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올 겨울 시즌 신제품 ‘허니버터칩 아몬드카라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일반 카라멜에 비해 2배 가량 진하게 농축한 ‘노아 카라멜’을 사용해 부드럽고 단맛이 깊다. 여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더 환영 받는 아몬드를 갈아 넣어 고소함과 건강까지 챙겼다.
해태제과는 봄(체리블라썸)·가을(메이플시럽) 허니버터칩 시즌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허니버터칩 아몬드카라멜 역시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만 판매되는 시즌 한정제품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봄, 가을 허니버터칩 시즌제품의 경우 지금까지 89억 원(AC닐슨 기준)의 매출을 올렸다"며 "판매가 3개월로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신제품 이상의 매출을 보이며 시즌 제품으론 이례적으로 시장에 안착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제품에 대한 전망도 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