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권현주 장충동왕족발 상무(좌측)과 박영국 케이스타그룹 스타기프트 대표(우측)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스타페이(STARPAY)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스타그룹은 지난 4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장충동왕족발 본사에서 양사 간 협력체제 구축과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케이스타그룹은 독자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시스템인 ‘스타페이(STARPAY)‘를 전국의 장충동왕족발 매장에 보급한다. 스타페이는 모든 결제 기록이 분산 저장되는 시스템으로 스타월렛(StarWallet) 앱을 통한 QR코드 결제 등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환경을 지원한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외식 산업의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한편,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에 대한 판매 촉진 및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한류 문화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지원해 온 케이스타그룹과 장충동왕족발의 양사 간 업무협약은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한 ‘한식 세계화’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스타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 시스템을 통해 국내 외식 산업의 성장과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한류 문화 콘텐츠 보급에 앞장서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지향적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