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6일 출시한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첫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전날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출시와 함께 오픈한 공식 커뮤니티도 가입자 30만 명을 넘어섰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 언리얼엔진4로 제작된 풀 3D 그래픽이 특징이며 고퀄리티 시네마틱 연출과 메인 시나리오에 충실한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 콘텐츠를 모바일로 고스란히 옮겼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100개 서버를 준비했지만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일부 서버에 입장 대기열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이용자들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운영 서비스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