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NCSI 대형마트 1위 기록… “건강 가치 중심 소비 제안”

입력 2018-12-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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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롯데마트_서울역점에서 양념육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마트는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대형마트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교의 국가품질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지표다. 제품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건강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신선·가공·밀솔루션 등 상품 개발을 전략적으로 확대한 것이 통했다는 평이다.

롯데마트는 앞서 충북 증평에 총 면적 5만5894㎡(1만6908평) 규모의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를 구축해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신선식품은 물론 가공식품까지 까다로운 관리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는 것.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국GAP생산자협의회와 함께 안전한 농산물의 취급 확대·공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가격 할인에 초점을 맞춘 전통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국민소득 향상과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건강에 기반한 가치 소비를 전문적으로 제안한 전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롯데마트는 분석했다.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는 "고객의 건강 가치를 최우선으로 신선품질혁신센터 등 첨단 시설과 기술, 20년간 축적된 신선식품의 노하우로 고객들에게 더욱 건강한 상품을 전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상품을 제안하기 위해 최적의 원료와 생산지를 찾아 세계를 누비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텔리아 사전 캐릭터 생성 중

한편 롯데마트는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를 기념하고, 그동안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고객성원감사 기획전'을 연다. 8대 감사상품과 일별한정 특별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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