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 생일을 맞아 선행에 나섰다.
10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에 121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이날 자정 팬카페에 바쁜 스케줄 틈틈이 제작한 영상 ‘23살 강다니엘이 보내는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벤트는 이에 그치지 않았다. 강다니엘은 팬들을 위해 그동안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지정된 커피숍에서 커피 400잔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다니엘은 해당 커피숍을 방문해 그곳에 모인 팬들에게 직접 감사인사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팬들은 “이렇게 까지 해줄 줄 몰랐다. 커피 못 받아서 시무룩해 있는데 갑자기 등장해 진짜 깜짝 놀랐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다니엘이 기부한 기부금은 장애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