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 추가 할인” 현대아울렛, 14일부터 ‘크리스마스 핫프라이스 위크’

입력 2018-12-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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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은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6개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크리스마스 핫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80% 할인)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 판매한다. CC콜렉트·듀엘·뮤젤 등 20여 개 브랜드는 14일부터 16일까지, 타미힐피거·지오송지오·쁘렝땅 등 30여 개 브랜드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각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참여 브랜드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한 ‘H포인트’ 회원에게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1만원)를 증정한다.

각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연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오씸 안마의자 진열상품전’을 열고, 안마의자·마사지기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50% 할인해 판매한다.

같은 기간 ‘여성 의류 패밀리 세일’도 열어, 린·라인·케네스레이디 등 3개 브랜드의 겨울의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70% 할인 판매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는 14일부터 20일까지 ‘방한용품 특집전’을 진행해 아이더·핑·밸롭 등 3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같은 기간 ‘겨울 아우터 특가전’을 열고, 블랙야크·밀레·버커루 등 5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40~70% 할인해 선보인다.

점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김포점은 오는 22일과 25일에 각각 ‘산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송도점은 오는 22일에는 당일 구매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회원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는 25일에는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핸드벨 공연’을 열 예정이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쇼핑을 위해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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