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禁 배우 출신 부모가 뭐 어때"…아오이 소라, 2019년 출산 계획 밝혀

입력 2018-12-12 14:29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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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오이 소라 웨이보)

아오이 소라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AV 배우 전력을 두고 잇따른 부정적 여론에는 결연하게 맞불을 놓았다.

지난 11일 일본 배우 아오이 소라는 SNS를 통해 "저는 지금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아오이 소라는 오는 2019년 5월 경 출산 예정이며 태아의 성별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아오이 소라는 AV 배우로 활동했던 자신을 겨냥한 일부 악성 댓글들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불임이라거나 태어날 아이가 불쌍하다는 등의 말을 듣고 상처받았다"라면서 "하지만 내 아이는 결코 불쌍하지 않고 나 또한 노력해 좋은 엄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1983년생이며 일본 AV배우 활동을 하며 스타덤에 오른 인물이다. 성인배우 활동을 그만둔 뒤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중 DJ NON과 결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