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빨간 맛', 아이즈원도 놀랐다…"언니 이래도 돼요?"

입력 2018-12-13 08:55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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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엠넷 'MAMA' 캡처)

마마무 화사와 솔라의 잇따른 파격 퍼포먼스에 가요계 막내들이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12일 엠넷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서는 걸그룹 마마무 두 멤버가 특별한 무대를 꾸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화사는 레드 컬러의 하이레그 원피스 의상을 입은 채 강렬한 안무를 소화해 객석을 휘어잡았고, 솔라는 신체 대부분을 노출한 의상을 입고 폴댄스 공연을 선보여 관심을 집중시켰다.

걸그룹 멤버로서도 이례적인 화사와 솔라의 과감한 무대는 객석에 자리한 가요계 후배들을 놀라게 하기에도 충분했다. 특히 이제 막 가요계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아이즈원 멤버들은 입을 커다랗게 벌린채 좀처럼 다물지 못해 충격어린 표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연 이후 화사의 퍼포먼스를 두고 의상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특히 엉덩이가 드러나는 해당 의상의 노출이 과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