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올 한해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20개 회원사와 유공자에 정부 표창 등을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협회는 전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함께 하는 2018 송년회’를 열고 8개 회원사에 정부 표창, 12개 회원사와 유공자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을 각각 시상했다. 시상식은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 호텔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일승식품과 대호가가 받았다. 협회는 고용 창출과 투자 촉진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일승식품은 돈까스클럽, 대호가는 죽이야기, 닥터박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기업은 퍼스트에이엔티와 이연에프씨가 선정됐다. 해피푸드, 신라외식개발, 앤하우스, 비엔에프시리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박천희 원앤원 대표, 박의태 압구정 대표 등 12개 회원사 대표와 유공자들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