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TV홈쇼핑과 모바일쇼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오늘의 선택’이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오늘의 선택'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매일 하나의 상품을 10분씩 총 5회에 걸쳐 소개한다. 보통 홈쇼핑 프로그램은 보통 1시간에 한 가지 상품을 할애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방송 분량을 10분으로 대폭 축소했다.
방송 시간이 짧은 만큼 방송 포맷 역시 다르다. 기존 홈쇼핑 방송은 상품 소개 후 약 5분이 지나 주문이 시작되고 40~50분쯤 주문이 정점에 이르는 기승전결 포맷으로 구성하지만 ‘오늘의 선택’은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본론으로 들어간다. 상품의 한 두 가지 핵심을 쉽고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GS샵은 식품, 생활용품, 패션, 여행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편성 중이며 방송일 오전 0시부터 24시간 동안 GS샵 모바일 앱 메인 최상단에 ‘오늘의 선택’ 배너를 노출하며 TV와 모바일의 시너지를 꾀하고 있다.
GS샵 김재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팀장은 “GS샵은 기존 홈쇼핑 방송 포맷에서 탈피해 모바일 시대에 고객과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송 형식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