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주식형펀드 환매대금 올해 받으려면 24일까지 신청”

입력 2018-12-20 10:0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환매청구 및 매입청구 업무처리 예시.(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한국거래소가 오는 28일 거래를 끝으로 폐장하고 내년 1월 2일 개장함에 따라(12월 31일은 휴장)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의 환매처리 일정이 순연되므로 올해 안으로 환매 대금을 활용할 계획이 있는 투자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20일 당부했다.

통상 집합투자규약상 주식편입비율이 50%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 및 주식혼합형펀드의 경우 24일 오후 3시 30분 이전에 환매를 신청하면 26일 공시 기준가격을 적용해 28일에 환매대금을 받게 된다.

다만 장 마감 후 거래 제도에 따라 기준시간인 오후 3시 30분 경과 후 신청하면 27일 공시 기준가격을 적용해 28일에 받게 된다.

협회는 해외투자펀드와 같은 일부 펀드는 개별 집합투자규약이 정하는 바에 따라 업무처리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연내에 환매대금 인출이 필요한 투자자는 반드시 자신이 거래하는 판매회사에 연락해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