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민원센터가 2018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외 민원 서비스의 혁신화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한국통합민원센터는 국내 및 해외 어디서나 각종 민원서류의 발급에서부터 번역, 공증, 외교부(아포스티유, 영사확인), 대사관 인증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고 까다로운 민원처리 과정을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의 대표 서비스인 ‘배달의 민원’은 출시한 지 불과 3년 만에 이용자 수가 15만 여명에 이를 정도로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한국통합민원센터는 그동안 매출증대 등 외형적인 성장에만 집중하지 않고 기업윤리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일례로 각종 정부지원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바, 지난 6월에는 서울시로부터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파키스탄 지진 피해자를 돕는 사업을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솔선수범하며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