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0일 제주시에서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 지원 사업은 제주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자가 소비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이 사업의 사업비 지원을 맡았다. 설비 설치는 한국에너지공단이 맡았다. 제주시 역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세 기관은 이를 위해 이날 제주시청에서 ‘제주 하늘빛 나눔 태양광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승현 동서발전 기획본부장 “앞으로 제주도에 많은 지원을 통해 에너지복지 향상은 물론 제주도의 에너지 비전인 ‘탄소없는 섬 2030’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