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 1810가구 대단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잔여가구에 대해 잔금 2년 유예, 특별지원금 등 분양 혜택을 제공한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지하 2층, 지상 10~26층, 26개 동으로 이뤄진 1810가구 대단지다. 대부분 분양이 완료돼 현재는 전용 101㎡(구 39형), 117㎡(구 46형)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한화건설은 분양마감을 앞두고 전용면적 101㎡, 117㎡ 한정 가구에 대해 분양대금의 25%를 2년간 납부 유예하고 추가적으로 입주지원금을 지급한다.
전용면적 101㎡의 경우 약 6000만 원대의 실입주금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해졌다. 주택담보대출로 집값의 60%를 내고(대출 가능자에 한함), 25%를 2년간 납부 유예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집값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일부 가구에 한정해 대출이자와 취득세를 1200만~30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특별지원금을 제공한다. 계약 시에는 별도의 청약통장이나 자격요건이 필요 없고 2000만 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며 실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풍무로68번길 39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1단지 114동 303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