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중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 크리스마스. 하지만 강한 바람과 낮은 수은주 탓에 외부 활동이 쉽지만은 않다. 그렇다면 특별한 날을 따뜻하면서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장소로 키즈카페는 어떨까.
오늘(12월 21일) 수지 동천동 CLASS UP 107에 오픈한 ‘프리파라 프리미엄 키즈카페’는 럭셔리하고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와 다채로운 시설 및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에 가볼만한 곳이다.
프리파라는 현재 지상파 MBC를 통해 시즌3을 방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 차기 시리즈 방영을 이어갈 예정인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프리파라 프리미엄 키즈카페는 프리파라의 메인 캐릭터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 등 다른 키즈카페와 차별화된 시설을 갖췄다.
아이들의 감성과 오감을 발달시키는 대형 모션슬라이드, 볼풀장, 트램펄린 등의 시설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그물망 침대, 호기심을 자극하는 모션플로어, 블럭, 캐치 등이 마련돼 있다. 중앙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선 모션 스캔이 가능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여주고 런웨이타임에는 중앙무대가 다채롭게 변하며 모델처럼 워킹을 즐길 수 있다.
애니메이션 프리파라의 메인 캐릭터, 라라, 미래, 소피의 옷을 입고 부모님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 재밌는 율동을 배우는 댄스교실,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 공간, 소근육 발달에 유익한 슬라임 만들기 등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프리파라 프리미엄 키즈카페는 입장 시 방문객의 체온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 곳곳에 CCTV와 운영요원을 배치해 자녀나 부모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프리파라 프리미엄 키즈카페 수지 동천동점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주 이용객인 만큼 안전과 위생관리를 최우선시 하고 있다”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크리스마스, 많은 어린이들이 넓고 탁 트인 실내 키즈카페에서 체험과 놀이가 한 번에 이뤄지는 오감교육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