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BS 연예대상' 여자 신인상, '불타는 청춘' 강경헌…"데뷔 20년 훌쩍 넘었다, 신인상 감사"

입력 2018-12-28 21:52수정 2018-12-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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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18 SBS 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은 '불타는 청춘' 강경헌이 수상했다.

28일 오후 열린 '2018 SBS 연예대상'에서는 강경헌이 데뷔 이래 첫 신인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강경헌은 "어느덧 데뷔한 지 20년이 훌쩍 지났다. 그런데 이렇게 신인상을 받는 날이 오다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상윤 씨도 말했듯이 반갑게 맞아주고 적응하게 도와준 '불청' 멤버들에 감사하다. 한 해 동안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경헌은 1996년 KBS 슈퍼탤런트선발대회로 데뷔한 뒤, 도시적인 이미지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강경헌은 '불타는 청춘'에 늦깎이 멤버로 합류해 구본승과 러브라인을 그리는 등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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