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새해를 맞아 신차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새롭게 시행되는 '클린 익스체인지 100' 프로그램을 통해 쌍용자동차 전 모델을 10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을 더하면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폐차 조건)이 신차 구매 시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G4 렉스턴 고객에게만 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에 대해 1년 365일 안심할 수 있는 'Safety Promise 365'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구매 후 차랑가격 30% 이상의 차대차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1000만원을 지급(본인 과실 30% 미만 시)한다.
이와 함께 동급 최장 7년·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Promise 715', '5년·10만km 보증기간', 5년 5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Promise 515'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G4 렉스턴은 구매 부담 경감을 위해 이달부터 선수율 제로, 3.9% 60개월 할부를 새롭게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2개월 프리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 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100만 원(할부기간 72개월, 1000만 원 이상 이용 시)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아머, 에어) 구매 고객에 대해서도 선착순 2019명에게 황금돼지 골드바(1돈)를 증정(20만원 할인 선택 가능)한다.
또 티볼리 브랜드 일시불 구매 시 개별소비세 70만 원을, 선수율 제로 4.5% 할부(60~72개월) 구매 시 100만원 할인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0년(120개월) 분할납부가 가능한 롱 플랜(Long Plan) 할부도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브랜드 모두 선수율 제로에 1.9% 초저리할부(최장 60개월, 코란도 C 72개월)를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코란도 C는 일시불 구매 시 10%를 할인 받거나, 선수율 10%에 무이자 6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구매하면 200만 원, 선수율 제로에 3.9% 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하면 각각 150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 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제공한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50만 원 특별지원 혜택을 받는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 10만 원을 특별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