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올해의 넥스원人상을 수상한 전자전사업부 김현기 팀장(우측)과 김지찬 대표이사(좌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이 2일 판교, 용인, 구미, 대전 등 주요 사업장에서 2019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경영성과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에게 ‘올해의 넥스원人’상과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했다.
2004년부터 시상해 온 ‘올해의 넥스원人상’은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기업문화 행사다.
최고 영예인 ‘올해의 넥스원人상’에는 전자전 사업분야에 대한 신규 수주 등을 통해 시장개척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자전사업부의 김현기 팀장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 표창에는 유도무기 연구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유도무기연구소 박진용 팀장을 비롯해 연구·사업·생산·스태프 부문에서 총 5명이 선정돼 각각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김지찬 대표는 이날 신년인사에서 “2019년은 방산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유연하면서도 강한 조직,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LIG넥스원만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