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외동딸 남편은 XX도 되어야 한다"…불과 2달전 흘린 백년가약 복선

입력 2019-01-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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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투브라이드)
클라라가 유부녀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클라라는 오는 6일 미국에서 만나 1년 교제 끝에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클라라의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가족끼리 조용한 결혼예식이 진행되며, 신혼살림은 송파구에서 시작한다.

클라라는 결혼발표를 하기 불과 2달 전 남편의 조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패션매거진 '에디케이' 와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싶은 남성상에 대해 "저를 평생 사랑해주는 사람, 책임감 있는 사람"라고 언급했다. 또 클라라는 "제가 외동딸이라 부모님께 아들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클라라의 아버지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인 이승규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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