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투브라이드)
클라라는 오는 6일 미국에서 만나 1년 교제 끝에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클라라의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이라는 점을 감안해 가족끼리 조용한 결혼예식이 진행되며, 신혼살림은 송파구에서 시작한다.
클라라는 결혼발표를 하기 불과 2달 전 남편의 조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패션매거진 '에디케이' 와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싶은 남성상에 대해 "저를 평생 사랑해주는 사람, 책임감 있는 사람"라고 언급했다. 또 클라라는 "제가 외동딸이라 부모님께 아들이 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클라라의 아버지는 그룹 코리아나 멤버인 이승규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