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SKY캐슬' 방송캡처)
화제작 ‘스카이캐슬’이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카이캐슬’ 14회는 수도권 17.3%, 전국 15.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13.3%를 기록한 13회보다 2.5%P나 오른 수치다.
특히 김혜나(김보라 분)의 추락이 담긴 엔딩은 시청자에 충격과 궁금증을 동시에 안겼다. 김혜나가 혼외자식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 강예서(김혜윤 분)가 “김혜나를 죽여 버리고 싶다”라고 말한 뒤 추락사 장면이 공개됐기 때문에 그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의견이 분분한 상태다.
하지만 정준호가 김혜나를 두고 혼외자식을 인정하지 않은 모습을 두고 회의감을 느낀 혜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갑작스런 혜나의 죽음으로 역대급 엔딩을 선보인 ‘SKY 캐슬’이 앞으로 어떤 전개를 이어나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SKY 캐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