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가 항공정비(MRO)사업에 진출했다.
STX는7일 항공정비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자회사 'STX에어로서비스'을 설립했다고 공시했다.
초기 설립 자본금은 7억원이며 추후 사업 진행에 따라 100억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 STX는 STX에어로서비스의 발행주식 40만주 중 28만주를 소유해 지분비율이 70.0%이다.
앞서 STX는 지난해 8월 중국과 홍콩 자본이 참여한 AFC머큐리유한회사에 인수됐으며 종합상사로 탈바꿈했다. 현재 러시아와 홍콩에서 에너지 및 원자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