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지난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20% 성장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자랜드의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2017년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2016년 대비 315% 성장하기도 했다. 전자랜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계절을 가리지 않으면서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제품으로 인식되고, 최근에는 공기청정기를 방마다 두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이 판매량 증가의 주요한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아직 구입하지 않은 가정이 있고, 추가 구입하려는 가정도 있어 올해도 공기청정기의 판매는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1월 한달 간 삼성·신한·KB국민·하나·현대·농협·BC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고객에게 부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카드사별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