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브랜드모델 ‘아이즈원’의 얼굴이 담긴 ‘기프트카드’를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즈원 기프트카드’는 실물 카드로 발송되는 ‘기프트카드 3만 원권’과 ‘디지털 기프트카드 1만 원권’ 등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아이즈원 기프트카드 3만 원권’은 멤버 별 포토카드 형태로 출시했다. 구매 시 미니 브로마이드(2매)를 비롯해 멤버 별 이름표, 엽서북, 스티커 등의 스페셜 굿즈를 함께 제공한다. 카드 단면에 각 멤버의 사진이 들어있어 구매 과정에서 원하는 멤버를 선택할 수 있다.
단, 1만2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구매자 중 300명을 추첨해 2월에 열릴 ‘아이즈원 팬미팅’ 초대권을 증정한다. 구매와 동시에 자동으로 응모가 되기 때문에, 별도의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디지털 기프트카드 1만 원권’을 구매하는 경우, 아이즈원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5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5%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또 기프트카드 출시를 알리는 아이즈원의 TV CF도 공개한다.
임정환 이베이코리아 마케팅실 실장은 “명절이나 생일 등 각종 기념일에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간편한 선물로 G마켓과 옥션, G9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기프트카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G마켓의 모델로 함께하게 된 아이즈원의 스페셜 굿즈와 팬미팅 초대 등의 혜택까지 담은 만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