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우리나라와 필리핀의 축구 경기가 열린 지난 7일 매출이 전월 평균 매출 대비 20%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축구 경기가 열린 오후 10시대 매출은 전월 평균 매출 대비 약 50% 이상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해당 경기가 열렸던 월요일은 일주일 가운데 주문량이 가작 적고 평소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에 주문이 몰린다. 이를 감안하면 축구대표팀 벤투호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2019 아시안컵 응원을 위해 특정 시간대에 치킨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기에 앞서 미리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