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한국가스공사)
용도별로는 발전용 천연가스 판매량이 1640만6000톤으로 재작년보다 큰 폭(19.1%)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총 발전량이 전년보다 늘어난 데다 석탄, 원전 등 줄어든 기저발전의 빈자리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이 채웠기 때문이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 판매량도 1640만6000톤으로 1년 새 7.7% 늘어났다. 지난겨울 기온이 낮아지면서 난방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또 LNG 가격 안정도 도시가스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