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인생술집' 캡처)
배우 윤소희가 어린 시절부터 연예인을 꿈꿔 온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0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윤소희는 초등학생 시절 연예인을 꿈꾼 뒤 학업에 매진하게 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소희는 "드라마에 출연한 김태희를 두고 엄마가 공부를 잘해야 연예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윤소희는 "어린 나이에도 그 말에 충격을 받고 공부에 매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한 남다른 이력이 어머니의 교육열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었던 셈이다.
한편 윤소희는 1993년 생으로 지난 2013년 KBS 2TV 드라마 '칼과 꽃'을 통해 배우로서 안방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식샤를 합시다', JTBC '사랑하는 은동아'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 왔다. 영화 '장수상회'와 '목숨 건 연애'에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