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마트펜 모나미 에디션 (사진제공=모나미)
문구 기업 모나미가 스마트펜 ‘네오스마트펜 모나미 에디션’을 14일 출시했다.
모나미는 “스마트펜에 모나미만의 특별한 감성과 153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해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를 완성시켰다”며 신제품 출시 소식을 알렸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펜은 펜에 내장된 광학센서로 필기를 디지털 이미지로 인식해 스마트 기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한다.
사용법은 스마트 기기에 네오노트 어플리케이션(앱)을 다운, 실행하고 스마트펜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자유롭게 필기하면 된다. 각 페이지에 삽입된 우편 모양 아이콘을 스마트펜으로 클릭하면 전용노트에 작성한 내용이 곧바로 기기에 전송된다.
모나미는 스마트펜에 고급사양의 0.8mm의 검정색 펜팁을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사용 시에는 볼펜심이 위를 향하도록 잡고, 일정 각도를 유지하면서 필기하는 것이 좋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점차 고도화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도 제 가치를 빛내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