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은 글로벌 제약사 먼디파마(Mundipharma Medical Company)와 149억 원 규모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공급지역은 인도네시아·미얀마·필리핀·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 베트남으로 계약금액은 2017년 매출액의 12.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7년 1월 14일까지다.
이와 함께 회사는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 인보사케이주를 공급하는 40억 원 규모의 계약도 체결했다고 별도 공시했다. 계약규모는 최근 매출액 대비 3.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