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바스바이오)
바디케어와 헤어케어 시장에 이어 고급화 바람이 치약으로 옮겨붙었다. 고가 프리미엄 치약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
14일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1만원 안팎의 고가 프리미엄 치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다.
루바스바이오제약의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 ‘루바스바이오’는 프리미엄 치약 수요 증가로 지난 한해동안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전년대비 1.5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루바스 치약은 한방 치약으로 기존 치약과 성분부터 차별화한 제품이다. 한방추출물에 발효추출물인 녹차, 치자, 프로폴리스, 은행잎, 병풀, 세이지 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루바스 치약 관계자는 "인체에 유익한 한방성분으로 구강 건강을 지키고 발효추출물이 흡수를 도와 구강 노화와 면역력 강화, 항균 작용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치약"이라며 "올해는 50% 이상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치약의 60%이상에서 방부제 성분이 발견돼 충격을 준 만큼 믿을 수 있는 성분으로 치아 본연의 건강을 챙기는 루바스 치약에 대한 관심이 함께 상승하고 있다. 루바스바이오제약 관계자는 “무-SLS, 무-불소, 무-침강탄산칼슘(시린이유발연마제), 무-사카린나트륨(합성감미제), 무-광물성오일, 무-동물성원료, 무-파라벤, 무-안식향산나트륨(화학방부제)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