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충남 보령시에서 '2018년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1기 창업팀 성과보고회'를 열었다.(한국중부발전)
이번 보고회는 중부발전이 지역사회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중부발전은 다섯 팀을 지원대상으로 선정, 창업자금으로 1억4000만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이들 기업에서 일자리 26개가 새로 생겼다. 또 다섯 팀 중 세 곳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2019년도 2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보다 많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창업·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1기 창업팀의 상품과 서비스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