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는 올해 ‘변화’와 ‘성장’을 위한 슬로건으로 ‘스마트 무브’를 내세우며 올해 주요 전략과 주력 제품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와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과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운송수단을 제공해 왔다. 올해 알톤스포츠는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와 같은 스마트모빌리티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의 성장세에 따라 소비자들이 전기자전거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중저가 제품을 확대 출시한다. 대표적 주력 제품으로는 2019년 형 ‘니모FD’와 ‘벤조24’를 내세웠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9년 형 니모FD는 물 튀김을 방지하는 팬더를 앞, 뒷바퀴 부분에 추가했으며, 배터리 효율성 향상과 주행 안정성을 위해 파스 3단에서 5단으로 변경했다. 또 출발 시 가속을 부드럽게 해주는 ‘슬로우스타트 기능’도 탑재해 선보일 예정이다.
벤조24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기존의 전기자전거 디자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이질감을 해소해준다. 핸들바 앞부분에는 바구니를 장착해 실용성도 높였다. 두 제품 모두 20룩스 밝기의 전조등이 장착되는 등 편의 기능을 높였으며, 통근이나 통학, 쇼핑 등에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올해에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스마트 무브’를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모빌리티 1위 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