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인스퓨어 공기청정기 W8200(사진제공=쿠쿠)
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가 지난해 10월 론칭한 인스퓨어로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18일 쿠쿠에 따르면 쿠쿠의 지난해 4분기 공기청정기 매출 실적은 직전 분기 대비 164.4%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10월 쿠쿠의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인 인스퓨어를 론칭한 이후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지난해 4분기 공기청정기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쿠쿠는 “인스퓨어가 쿠쿠의 공기청정기 성장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인스퓨어첫 제품 W8200은 25.6평형(84.7㎡)을 기준으로 하는 타워형 공기청정기로 기존 타워형 공기청정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컴팩트한 디자인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8200개의 빈틈없는 에어홀로 360도 서라운드 공기흡입이가능해 사용 환경의 전방위로 구석구석 정화된 공기를 순환한다.
쿠쿠는 W8200의 성공을 발판 삼아 향후 새로운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정수기를 인스퓨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쿠쿠 관계자는 “밥솥으로 축적된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에게 필수 요소인 물과 공기를 끊임 없이 연구해 인스퓨어라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게 됐다”라며 “올해 인스퓨어를 청정생활가전 시장을 이끌고, 동시에 쿠쿠를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