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EB하나은행)
앞서 하나은행 노사는 17일 가결된 인사·급여·복지제도 통합안에 대한 서명식을 갖고 2015년 9월 통합은행 출범 후 3년여 만에 직원 교차발령, 전산통합, 노조통합 등 모든 통합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하나은행 노사의 인사·급여·복지제도 통합과 상생 선언은 지난 5월 제도통합 노사공동 TFT를 출범 후 8개월간 진행된 대화를 통해 이뤄졌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노사 모두의 진정성 있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진정한 One Bank 실현을 위한 제도 통합 완성과 미래지향적 노사 상생 선언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합심하여 하나은행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