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캐스트 다국어서비스 배너.(사진제공=스마트캐스트)
▲스마트캐스트 로고.(사진제공=스마트캐스트)
스마트 오더 시스템 전문 기업 스마트캐스트가 키오스크에서 외국인도 주문을 쉽게 할 수 있는 다국어 서비스 기능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캐스트는 외식업계에서 무인결제 시스템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 및 소상공인들이 고객 서비스에 대한 편의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국어 기능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다국어 기능에서는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메뉴 주문에서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에 걸쳐 선택한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다국어 지원 포맷은 디자인에 따라 두 가지 형태로 제작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황상현 스마트캐스트 대표는 “다국어 서비스 기능은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에서는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점주와 고객의 편의성을 위한 서비스 업그레이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