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한국인 토막 시신 발견…대사관 "관광객·교민은 아닌 듯"

입력 2019-01-24 13:18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태국 동남부에서 토막 난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23일 태국주재 한국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시신은 지난 21일 저녁께 태국 라용 지방에서 발견됐다. 태국 경찰이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한국 경찰청에 의뢰한 결과 사망자는 한국 남성 A(35)씨로 확인됐다.

대사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A씨는 관광객이나 장기 체류 교민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대사관 측은 태국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살인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성민 "윤석열 대통령, 레임덕 아니라 데드덕", "앞으로 녹취 더 나올 것"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
  • 요즘 가요계선 '역주행'이 대세?…윤수일 '아파트'→키오프 '이글루'까지 [이슈크래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