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ㆍ한국벤처투자 '제2의 벤처붐' 지원사격

입력 2019-01-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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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24일 역삼 팁스타운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벤처캐피탈협회)

▲조윤제 비바리퍼블리카 CFO가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벤처캐피탈협회)

▲김학범 컴퍼니K파트너스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벤처캐피탈협회)

▲1대1 벤처투자 상담.(사진제공=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제2의 벤처붐' 프로젝트를 지원사격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 한국벤처투자는 24일 서울 역삼 팁스타운에서 벤처투자실적 발표 및 토크콘서트, 1대1 상담 등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벤처기업, 투자자, 출자자, 지원기관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벤처투자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VC협회와 기업 간 1대1 상담이 진행되는 동안 2018년도 벤처투자 실적발표 및 2019년도 모태펀드 운용계획 발표, 투자자와 기업이 벤처투자와 관련하여 자유롭게 논의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됐다.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VC와 1대1 담은 총 15개 테이블에서 미팅이 이뤄졌다. 전신청 기업을 포함, 현장접수도 함께 진행해 최대한 많은 기업들(60개사)에게 투자유치를 위한 상담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면담에서는 초기기업과 ICT, 바이오 기업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VC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기업과 VC가 만날 수 있는 기회마련등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김학범 대표(컴퍼니K파트너스), 신진호 대표(KTB네트워크), 배기식 대표(리디), 조윤제 CFO(비바리퍼블리카), 석종훈 실장(중기부), 주형철 대표(한국벤처투자)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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