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선기, 지난해 영업손실 25억…적자 지속

입력 2019-01-28 15:24

  • 이정희 기자 lj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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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선기는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이 25억21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275%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2억1763만원으로 10.8%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0억915만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회사 측은 "조선경기 불황으로 인해 조선소별로 인하된 단가계약을 체결했으며, 인상된 원자재비로 인해 수익구조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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