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2019 우먼스 저스트 두 잇(2019 Women’s Just Do It, 이하 우먼스 JDI)’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나이키는 이번 우먼스 JDI 캠페인을 시작하며, 여성에 대한 틀에 박힌 관념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매 순간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권을 놓치지 않고, 스스로 참된 가치와 에너지를 찾아 나아가는 여성들과 함께 한 ‘너라는 위대함을 믿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대중적인 시각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의지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구축한 가수 엠버, 새로운 시도와 도전으로 본인의 한계를 끊임없이 넓혀가는 만능 엔터테이너 박나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 어떤 도전과 무대에도 과감하게 나서는 가수 청하, 그리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도전하는 프로 골퍼 박성현 등이 등장한다. 캠페인 영상 속 내레이션은 가수 보아가 참여해, 여성이 본인 스스로를 믿고 나아갈 때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메시지를 힘있게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 공개로 시작된 나이키의 우먼스 JDI 캠페인은 여성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에너지를 얻고, 삶의 주체로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 만드는 다양한 방식의 이벤트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위대한챌린지’는 참가자들이 나이키닷컴을 통해 매주 제공되는 스포츠 미션을 수행하는 디지털 챌린지로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이모티콘과 디지털 스티커를 활용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도전 과제를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이키는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디지털 스포츠 챌린지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참가자들의 누적 수에 따라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및 일부 학교 등에 나이키 스포츠 브라를 기부한다. ‘#위대한챌린지’의 참가자들을 통해 기부되는 나이키 스포츠 브라는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여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스포츠에 참여해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나이키 우먼스 JDI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3월 초 ‘#위대한페스티벌’ 이벤트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나이키 우먼스 JDI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