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한효주, 123명의 배우와 호흡…미국판 리메이크까지

입력 2019-02-04 15:23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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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영화)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채널A에 방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뷰티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남자가 여자 이수(한효주 분)를 사랑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남자 주인공이 모습이 변한다는 설정인 만큼 당시 한효주의 상대 배우로는 무려 123명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중에는 이진욱, 유연석, 김주혁, 박서준, 배성우 등 남자 배우는 물론 천우희, 박신혜 등 여자 배우도 있었으며 일본의 우에노 주리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뷰티인사이드’는 2017년 미국판 리메이크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효주 역에는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거론됐다. 또한 한국에서는 2018년 동명의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로 제작돼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뷰티인사이드’는 2015년 8월 개봉 당시 2,057,996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