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기도 파주시 접경지역의 하천에 대전차 방호벽이 냉전의 유산으로 남아있다.(출처=연합뉴스)
접경지역 개발 수혜주로 꼽히는 자연과환경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자연과환경이 전 거래일 대비 110원(5.23%) 급등한 221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군사 안보와 규제 등으로 개발이 정체된 접경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 논의 중이다.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하고 13조2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자연과환경은 환경생태복원 전문기업으로 △하천재정비 및 자연형 하천조성사업 △친환경 방조제 조성사업 △도로절개지복원사업 △세굴방지사업 등을 하는 업체로 대표적인 DMZ(비무장지대)주로 꼽힌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앞으로도 접경지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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