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인생술집'방송캡처)
배우 박상민이 ‘야인시대’로 인해 떠돌았던 루머를 바로잡았다.
2월 7일 방송된 tvN ‘NEW 인생술집’에서는 박상민이 출연해 드라마 ‘야인시대’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박상민은 “드라마 ‘야인시대’ 제작 당시 나에 대한 잘못된 소문이 있었다”라며 “내가 방송국에 거액의 출연료를 요구해 안재모가 대신 캐스팅 됐다는 이야기였다. 기사까지 났었다”라고 털어놨다.
박상민은 90년도에 개봉한 영화 ‘장군의 아들’ 김두한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2년 뒤에 방송된 드라마 ‘야인시대’ 역시 김두한을 주인공으로 했기 때문에 그러한 루머가 퍼졌다. 하지만 실제로 박상민은 애초에 섭외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박상민은 ‘장군의 아들’ 김두한 캐릭터를 두고 “죽을 때까지 평생 갈 캐릭터”라고 말하면서도 “그로 인해 액션 배우라 각인되어 다른 캐릭터 연기가 쉽지 않다라”라고 고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