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열리는 여성 레이싱 대회 W시리즈에 출전할 레이싱 차량 사진(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유럽에서 열리는 여성 레이싱 대회 'W 시리즈(W Series)'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W 시리즈'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여성 선수들의 훈련 및 출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대회다. 올해 5월 첫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W 시리즈'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Ventus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7(Ventus Z217)’을 독점 공급한다.
'W 시리즈' 첫 시즌은 5월 4일(현지시간) 독일 호켄하임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8월 10일 영국 브랜즈 해치 서킷에서 열리는 파이널 경기까지 약 4개월 간 6경기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