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알바콜’, 무료전략 通했다…"밸런타인데이 이벤트"

입력 2019-02-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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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바콜)

아르바이트 O2O 서비스, 세상에 없던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알바포털의 신흥 강자로 발돋움 중이다. 영상 캠페인을 통한 인지도 증대 및 ‘바로면접’ 무료화에 대한 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며 서비스 지표가 급성장 중인 것. 알바콜은 국내 최초의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한다.

13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알바콜은 ‘바로면접’ 서비스를 통해 아르바이트생과 점주와의 연결강화에 힘썼다. 바로면접 서비스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알바 구인에 소요되는 필요 이상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조건에 맞는 아르바이트생 3명을 면접에 바로 연결해준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인건비 증가로 부담이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들이 알바 구인에 소모되는 부담과 비용을 덜 수 있고자 지난해 12월에는 해당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알바콜은 알바포털 중 유일하게 공고등록이 불가한 업소를 제외한 전 직종에서 무료로 공고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배우 금광산이 출연한 ‘알바는 선빵이야’ 광고 시리즈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점도 주효했다. 지난해 10월 최초공개 이후 유튜브 등 알바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누적 조회 수 2800만회를 기록했다.

덕분에 지난달 일간 신규공고(전년 동기 대비 446%) 및 앱 다운로드 수(332.6%), 방문자 수(407.7%), 회원 수(523.7%) 그리고 바로면접 이용률(569%) 등 모든 서비스 지표가 상승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

인크루트 알바콜 서미영 대표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아르바이트를 대표로 인력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고무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알바콜은 모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편에서 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콜은 서비스 지표 상승을 기념해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알바콜 페이스북에서 댓글 참여 및 ‘좋아요’를 표시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영화티켓 모바일 기프티콘, 스타벅스 시그니처 핫 초콜릿 기프티콘, CU 가나 초콜릿 기프티콘 등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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