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는 15일 서울 노원구 교내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제5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13명, 석사 83명, 학사 1209명을 배출했다. 학부 전체 수석을 차지한 문연주 학생(멀티미디어학과 14)에게는 최우수상이 수여됐다. 단과대학별 수석에 해당하는 우수상은 △홍예나(영어영문학과 15) △이종은(경영학과 13) △성유진(식품영양학과 15) △장윤경(공예학과 99) 학생이 받았다.
전혜정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졸업은 삶의 긴 여정에서 보면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이며 도전과 선택의 시간이기도 하다. 지금의 도전과 선택이 먼 훗날 인생을 마무리할 때 후회가 없는 선택이길 바라며, 서울여대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을 신뢰하고 우직하게 밀고 나가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