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의 안건준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은 2월 들어 자사주 장내 추가 매수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18일 ”안 대표와 경영진이 1월에 이어 2월에도 자사주를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며 ”자사주 매입은 주주 친화 정책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며 앞으로 사업 성공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삼우엠스 매각, 부채비율 하락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등 지문 인식 모듈 사업 집중을 위해 사업정비를 끝마친 상태”라며 “사업정비 완료 및 올해 초부터 글로벌 고객사들에 크루셜텍 지문인식모듈이 공급되고 있는 만큼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룰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루셜텍 경영진은 2월 이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자사주 매수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