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가 서울 용산구 한 호텔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GI서울보증)
창립 50주년을 맞은 SGI서울보증이 10년 내 최고 보증기관으로 도약한다는 새 목표를 발표했다.
김상택 대표는 19일 서울 용산구 한 호텔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글로벌 톱3를 넘어 세계 수준의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해 글로벌 보증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임직원 및 대리점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보증의 새 비전은 ‘Your Best Credit Partner(최고의 신용 파트너)’다. 세계 일류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회사는 이를 위해 △고객 △디지털 △파트너십 경영 △SGI 프라이드(자부심)를 중심으로 선도적 경영 체계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10년 내 명실 상부한 최고 보증기관으로 도약하는 게 최종 목표다.
한편 1969년 설립된 서울보증은 한국 최초의 보증보험 전업사다. 50년간 각종 이행보증보험을 포함해 신원보증보험, 할부판매보증보험, 소액대출보증보험, 이동통신신용보험 등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