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서산지역 우수 인재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9-02-2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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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총 122명에 장학금 전달 등 인재 지원에 앞장

▲한화토탈은 충남 대산공장에서 ‘2019 년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대학에 진학한 서산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화토탈 권혁웅 사장(사진 앞줄 좌측에서 다섯 번째)은 이 날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한화토탈)

한화토탈이 서산지역 우수 인재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21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올해 서울, 충청권 우수 대학에 입학한 서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토탈 권혁웅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서산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고교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토탈은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들의 추천을 받은 학생 20명에게 300만원씩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2013년부터 사업장이 위치한 서산지역의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 지역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현재까지 장학금을 받은 인재는 총 122명이다.

이외에도 한화토탈은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사내 연구인력들이 초등학교를 찾아 방과후 과학수업을 담당하는 ‘꿈나무 과학교실’, 지역 저소득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공군부대 소속 장교들이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반딧불이 공부방 사업’ 등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서령고, 대산고, 대산중 등 대산공장 인근 학교 대상 정기적 학교발전기금 전달 등 인재 육성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미래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장학금을 비롯한 회사의 후원사업들이 서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한화토탈은 앞으로도 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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