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춘식(오른쪽) KEB하나은행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이 2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2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 1교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4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이란 금융회사 직원들이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찾아가 금융경제ㆍ진로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이 결연학교에 지속해서 교육 신청을 안내하고, 하나드림캠프와 어린이경제뮤지컬 등 여러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는 점에 금감원은 높은 평가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들의 금융지식 함양, 진로설계를 비롯한 건전한 금융 소비자로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했다는 것이다.
올해는 하나드림캠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시행하는 등 금융소외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춘식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시상식에서 “금융교육은 은행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의 모습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소비자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 곳곳의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