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이 홈플러스와 손잡고 특가 할인 행사를 연다.
G마켓과 옥션 당일배송관은 창립 22주년을 맞은 홈플러스와 31일까지 특가 할인 및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당일배송관은 주소지를 등록하면 인근 매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물건을 배송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행사에서 G마켓과 옥션의 당일배송관은 홈플러스 일부 상품에 대해 20~30% 할인해 주고, 한정 수량 판매 및 특가 상품 등을 선보인다. 추가로 제공되는 2000원 중복 할인 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G마켓은 홈플러스에 이어 롯데슈퍼 당일배송관도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창립 19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G마켓 당일배송관의 경우 지난해 9월 홈플러스 외에도 GS프레시, 롯데슈퍼가 추가 입점한 바 있다. 서로 다른 매장의 상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아도 주문과 결제가 동시에 이뤄지고, 주문 시 배송 일과 시간을 각각 선택할 수 있다. 특가 상품 가격 검색, 비교 및 베스트 상품 모아보기도 가능하며, 매달 각종 당일배송관 할인 쿠폰 혜택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 이베이코리아는 3월 한 달 동안 당일 배송 3사(홈플러스, 롯데슈퍼, GS프레시)에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주요 5대 카드사(신한, KB국민, 현대, NH농협, BC) 7% 할인을 제공해 최대 7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팀 김현준 팀장은 “G마켓ㆍ옥션 당일배송관은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인근 마트와 슈퍼의 상품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받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배송 서비스로 점차 이용률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3~4월에 걸쳐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의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